쳐다봤다는 이유로 남성을 ‘가슴’으로 폭행한 여성 (동영상)

송시현 기자 2017년 11월 2일 입력
						
						

최근 남자가 자신을 흘깃 쳐다본 것 같다고 생각한 여성이 가슴으로 남성을 공격하는 영상이 공개되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Metro)에서 공개된 해당 영상은 브라질 동남쪽에 위치한 리베이랑 프레토(Ribeirao Preto)에서 촬영된 것이다.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젊은 여성 판매사원은 전단지를 나눠주다가 성가시게 군다는 이유로 피해 남성을 발로 차 땅바닥에 내리꽂는다.

구경꾼들이 몰려든 상황에서 여성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에게 ‘일하고 있는데 왜 자꾸 몸을 더듬으면서 추행하냐’고 소리친다.

이에 남성은 자신이 아내와 쇼핑을 하던 중이었고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여성에게 폭행을 멈춰달라고 사정한다.

그러나 남성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영상의 여성은 ‘자신을 마치 노리개처럼 대하는 것에 질렸다.’면서 ‘자기 가슴을 원하는 것이냐’며 남성에게 소리지른다.

이어서 상의를 벗고는 가슴을 드러낸 채 쓰러진 남자 위로 올라타 뺨을 때리고는 맨 가슴으로 남성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한다.

한편 현장의 구경꾼들은 그녀를 응원하는 쪽과 나무라는 쪽으로 갈렸다. 

한 여성은 “말도 안 되는 행동이다. 당신이 남자를 때릴만한 그 어떤 정당한 이유도 없다.

어떻게 시내 한복판에서 아이들이 다 보는데 이런 짓을 할 수 있느냐.”면서 해당 여성에게 소리친다.

그러나 이후 해당 영상은 지난해 말 한 영화 제작팀이 꾸며낸 쇼인 것으로 밝혀졌다. 제작팀은 성적으로 노골적이고 모욕적인 지경까지 이르게 된 여성에 대한 불편한 시선을 비꼬기 위해 해당 영상을 제작했다고 그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사람들의 관점을 바꾸고 여성의 권리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히면서, 영상을 본 남성들이 스스로의 행동과 그 결과에 더 책임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상에 최초로 공개되었을 당시 해당 영상은 백만 뷰를 달성했지만 이후 극심한 비판의 대상이 되어 게시자가 포스트를 삭제했다. 그러나 최근 할리우드 성추문 사건들이 기승을 부리자 다시 인터넷 상에 떠돌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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