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에 ‘오이’가 박혀 응급실 실려 온 여성이 뱉은 황당한 변명

2017년 11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성기에 ‘오이’가 박힌 여성은 응급실에서 어떤 변명을 했을까?

최근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포리얼에서는 한 여성이 성기 안에 오이가 박혀 응급실로 실려 간 사건에 대해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 거주하고 있다는 익명의 51세 여성은 어느날 아랫배를 부여잡은 채 급히 병원으로 실려왔다.

병원은 즉시 환부를 확인했고,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말았다.

여성 환자의 성기에 오이가 박혀 있던 것.

여성은 매우 고통스러운지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으며, 비명까지 지르고 있었다. 의사는 긴급 수술에 들어가야 했다.

오이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진행하던 중, 여성 환자가 갑자기 어떤 말을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절대 오해하지 말아요. 저는 안 그랬어요”라며 “바닥에서 미끄러졌는데, 하필 세워진 오이에 엉덩이를 박으면서 성기에 들어간 것 뿐이에요”라고 말한 것.

이 말을 들은 의료진은 모두 황당해했지만 여성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이 사건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누리꾼들에게 알려지자 태국 현지 누리꾼들은 “얼마나 창피했으면….” “너무 말도 안되는 거짓말 하는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성기는 매우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이물질을 넣을 경우 상처가 생겨 세균, 박테리아 등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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