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방사능에 많이 노출되는 사람

2017년 11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담배’만 피워도 방사능에 노출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방사능에 많이 노출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SBS 뉴스 역시 담배 속에는 ‘폴로니움 210’이라는 방사성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하루에 담배를 한 갑 반씩 일년동안 피우면 흉부 엑스레이를 300장 찍는 것과 같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된다고 전했다.

담배 한 갑 반을 피울 때마다 엑스레이를 한 번씩 찍는 셈.

강건욱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SBS 뉴스를 통해 “화학적 발암물질도 미약하게 있고 방사선도 미약하게 있다고 그러면 그것은 배가 효과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암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담배피는 인간들 근처에도 가기싫다 극혐” “간접흡연자들에게도 해당되는건가” “흡연하면 방사능에도 노출되는구나…” “흡연은 백해무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 놓치면 후회할 인기기사!

커플들이 침대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공포’ 체위 5

현금 인출기에 떨어져 있는 지갑 ‘절대’ 주우면 안 되는 이유

‘꿀알바’인줄 알고 임상시험 한 대한민국 청년 82명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