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밝혀진 유상무 여자친구의 정체 (사진6장)

2017년 11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개그맨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5일 주요 보도에 따르면 유상무는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곡·작사한 김연지 씨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앞서 유상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열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올려 주목 받았다. 그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이어 지난달 24일 “드디어 마지막 항암 (치료).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여자 친구와 손 잡은 손을 올렸다.

유상무의 열애 상대는 작곡가 김연지 씨.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유상무와 함께 작업했으며, 유재환과도 같은 작곡가 팀에 있기도 했다.

소속사 코엔미디어 측은 “유상무가 김연지 씨와 열애하는 게 맞다. 음반 작업을 하면서 서로 친분을 쌓았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로 연예계에 데뷔,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옹달샘’이란 개그 트리오로 크게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대장암 판정 이후 회복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유상무 및 김연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