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밝힌, 걸그룹 사이에서 ‘가장’ 인기 많다는 남자 아이돌

2017년 11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외모로 보나 끼로 보나 ‘남다른’ 아이돌 사이에서도 유독 인기가 많은 아이돌이 있다.

이는 최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태민과 헨리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태민은 “작가님께서 ‘또롤태’라는 별명을 알려줬다. ‘또 롤모델 태민’이라는 말이라고 하더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헨리는 “태민은 여자아이돌에게 제일 인기많은 아이돌”이라고 말하며 “직접 저한테 얘기하는 여자 아이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태민은 “오늘 다 한 거 같다. 이만 집에 가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신동엽은 태민에 “얼굴 중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드냐”라고 물었고, 태민은 “요새 운동을 해서 그런지 몸을 많이 보게 된다. 어깨를 본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은 태민에 “큰일 났다.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고, 태민은 “눈이 예쁘다”라고 답하며 난감해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한쪽만 내려서 보여달라”라고 말했고, 태민은 팔뚝 근육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tvN ‘인생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