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누리꾼이 말하는 ‘절대’ 결혼하지 말아야 하는 이성 8가지

2017년 11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결혼 상대로 피해야하는 여성은 어떤 여성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유인이 말하는 결혼 상대로 피해야 할 이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글을 올린 글쓴이는 “너무나 당연한건데 모르는분 혹은 그것만 빼면 괜찮아~라는 생각에 이별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라며 결혼을 피해야 할 이성 유형을 나열했다.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다혈질에 분노 조절 안되는 사람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욕을 하면 바로 헤어지는 것이 좋다.

단순히 신체적, 물리적인 힘을 가하는 것 외에도 사람 많은 곳에서 욱하고 소리 지르는 사람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2. 친구, 가족이 우선인 사람

이런 사람들은 연애 상대로는 괜찮지만 결혼 상대로는 매우 힘들다고 전했다.

단, 성격 자체 어른에게 잘하는 성격이라 본인 부모님에게도 잘하고 상대방의 부모님에게도 잘하면 상관없다고.

3. 부모님께 통화 할 때 신경질적이거나 짜증 내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결혼하고 편해지면 부모님께 하는 성격 그대로 배우자에게 하게 된다고. 그게 본성이기 때문에.

4. 바람, 도박, 폭력

바람, 도박, 폭력 중 하나라도 있다면 바로 헤어지는 것이 좋다.

용서를 해줬다 하더라도 언젠가 꼭 다시 한다.

5. 심한 과소비

월급의 대부분을 쇼핑, 유흥에 사용하는 사람.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수입의 전부를 써버리는 건 큰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6. 한 직장을 오래 다니지 못하는 사람

회사가 마음에 안들어 자주 바뀔 수는 있지만, 그 기간이 1주일이나 하루라면 문제가 있다고.

7. 거짓말 하는 사람

부부 사이에는 무엇보다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8. 주사 심한 사람

주사도 절대 고치지 못하며 평생 간다고.

주사를 고치는 방법은 평생 금주하는 것 밖에는 없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마음 약한 사람하고 오지랖 넓은 사람은 절대 안된다고 했음 주변에서 죽는 소리하면 돈 빌려주거나 보증 서준다고” “남녀 불문 대부분 다 맞는 말인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