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성인병으로 죽었을, 유명인사들의 ‘유별난’ 편식 습관

지난 11월 5일 방일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일본 아베 신조 총리 내외와 함께 도쿄 긴자에 위치한 고급 철판구이 식당을 찾았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식당에서 제공한 거대한 스테이크를 보고 상당히 불쾌했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마토메에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각국 유명인사들의 독특한 식습관이 소개되었다.


트럼프 대통령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웰던으로 속까지 확실하게 익힌 스테이크를 케첩에 푹 찍어먹는 것을 좋아한다.

미국 내에서는 이러한 입맛을 두고 ‘고기 본연의 맛을 완전히 망쳐버리는 식습관’이라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다.

올해 5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당시, 양고기와 쌀로 만든 전통 요리가 식탁에 오르기로 예정되었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주최 환영 만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소고기 스테이크와 케첩이 특별히 준비되기까지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듯 대단한 편식가로 소문이 자자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고기와 새우, 감자를 좋아하며 이 이외에는 즐겨 먹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빅맥이나 후라이드 치킨과 같이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패스트 푸드도 잘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자를 먹을 때도 크러스트 부분은 먹지 않고 토핑과 치즈만 쏙 골라먹는 독특한 버릇으로도 유명하다.


◆ 워렌 버핏 

억만장자인 워렌 버핏(87)역시 평소 편식하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워렌 버핏 본인도 스스로가 ‘여섯 살 아이 같은’ 식습관을 가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체리맛 콜라, 각종 패스트 푸드, 땅콩 버터 등을 좋아한다.

워렌 버핏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하루에 체리 콜라 다섯 캔을 마신다.

이것만으로도 750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다.

만약 체리 콜라를 끊는다면 일년에만 32 kg을 뺄 수 있는 수준이다. 콜라 때문에 건강을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 엘리자베스 2세

올해로 91세인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유난히 초콜릿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 음식에 대한 자제심이 강한 엘리자베스 2세도 초콜릿 앞에서는 어쩔 줄 모른다.

특히 초콜릿 쿠키를 좋아하며 도중 누군가 치우지 않으면 전부 다 먹어치운다고 한다.

또한 여왕은 초코 케익도 좋아해서 국내 순방을 할 때에도 항상 초코 케익을 옆에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시기가 되면 마음껏 초콜릿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 자체만으로도 즐거워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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