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없이 태어난 소년의 아름다운 ‘징글벨’ 피아노 연주(동영상)

팔 없이 태어난 한 소년이 피아노로 징글벨 연주를 배우는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누리꾼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Mirror)에서 공개된 영상의 주인공 캠든 위돈(Camden Whiddon, 4)은 해표상지증이라는 희귀 유전 질환으로 인해 팔의 형성이 팔꿈치에서 멈추게 되는 증상을 안고 태어났다.

그러나 아이는 이에 굴하지 않는 듯 하다.

그의 어머니 케이티 위돈(Katie Whiddon)은 캠든이 사촌 조나단(Jonathan)과 함께 캐럴 송을 연주하는 영상을 온라인에 올렸다.

케이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캠든은 리듬 감각이 좋고 피아노 음계와 맞춰 노래를 부를 줄도 안다.

앞으로 캠든이 음악에 대한 애정을 계속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케이티가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에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캠든은 지난 2013년 10월 2일 해표상지증이라는 희귀 질환을 가지고 태어났다.

이 유전병으로 인해 그는 두 팔이 없는 상태로 세상에 나왔다.

그러나 어머니 케이튼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서 “팔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캠든은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4살 짜리 아이다.

캠든도 코를 파고 방귀에 웃고, 끊임없이 이야기하며 그의 어린 여동생과 언제나 다툼을 벌인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녀는 “캠든은 스스로 앉을 수도, 밥을 먹을 수도 있으며 세수와 양치도 혼자 한다.

이외에도 다른 많은 일들을 혼자 해낼 수 있다.”면서 캠든이 장애를 극복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캠든은 과거 울고 있는 그의 갓난아기 남동생에게 고무 젖꼭지를 물려 달래는 동영상으로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또 다른 블로그 포스트에서 케이티는 최근 캠든의 여동생에게 손가락에 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 캠든이 “나에게는 손가락이 없지만 대신 여기 큰 팔과 작은 팔이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캠든 때문에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특별한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영상=Youtube(@Katie Whid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