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툭’ 튀어나온 설현 얘기에 지코가 보인 반응 (동영상)

2017년 11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전 여자친구 설현이 출연한 영화에 대한 얘기에 대처하는 지코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Mnet ‘M2’에는 ‘컴백테이블’ 블락비편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Montage’로 돌아온 블락비의 야간 치맥 회동이 담겼다.

치맥 때문일까.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편안하고도 더욱 즐거워보이는 블락비.

특히 ‘요새 볼만한 재밌는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멤버 재효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추천하게 되는데, 그의 발언으로 다른 멤버들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재효는 “’살인자의 기억법’ 지호(지코)가 좋아할 것 같더라”라고 추천했고 지코는 “봤어”라고 답했다.

다른 멤버들이 지코의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설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였기 때문.

하지만 이를 눈치채지 못한 재효는 다른 멤버들의 “어렵지?”라는 질문을 다르게 받아들였고 최선을 다해 영화를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지코의 반응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재효는 일부러 저러는 게 아니고 레알 영화에 심취한 듯”, “이해는 하는데 내가 설현이면 싫을 듯?”, “귀엽기만 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지코는 설현과의 재결합설을 강력 부인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코와 설현은 공개 열애 한 달 만에 결별했다.

하지만 결별 후에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들의 재결합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지코는 해당 기사를 캡처해 “루머를 만들지 마라”, “잘못된 정보”라는 글을 덧붙여 정면반박했다.

※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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