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1명 JSA지역서 귀순…北 총격으로 긴급후송”

북한군 병사 1명이 13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지역으로 귀순하던 중 북한군에게 총격 당했다.

합참은 이날 “오늘 오후 JSA 지역 북측 판문각 전방에 위치한 북한군 초소에서 우리측 자유의 집 방향으로 북한군 1명이 귀순해 우리 군이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합참은 또한 귀순한 북한군이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부상당했으며 현재 병원으로 긴급 후송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월에도 북한의 최전방 부대 경계병이 귀순했다.

그는 “대북 확성기 방송에서 탈북자들이 전하는 한국의 발전상을 동경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합동신문에서 그는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병사들의 불만이 크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부 당국자는 “김정은이 집권 이후 주민 환심을 사기 위해 전투식량을 보관하는 ‘2호 창고’를 개방해 북한군의 식량 사정이 매우 악화됐다”며 “북한군 내부에선 ‘강하게 영양실조에 걸렸다’는 뜻의 ‘강영실 동무’란 말이 유행할 정도”라고 전했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