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 최시원의 호감 발언

2017년 11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그녀는 예뻤다”

토니안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배우 고준희가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그녀를 향한 최시원의 과거 발언 역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방영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평소 이상형이라고 밝힌 고준희를 응원하기 위해 편의점차를 이끌고 촬영장을 찾은 토니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서로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녀의 미모에 감탄한 남자는 ‘또’ 있었다. 바로 슈퍼주니어 멤버 및 배우 최시원이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그녀는 예뻤다’의 제작발표회 현장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고준희는 극중 ‘예뻐서 억울한 인기녀 캐릭터’를 연기했다.

고준희는 “나는 사심이 들어간 게 아닌데 오해받을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자 “최시원이 오해하는 것 같다”며 폭로했다.

이날 최시원은 고준희에 대해 “대단하신 분이다. 감히 다가갈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남자들이 고준희가 말걸면 오해하지 않을까 싶다”라면서 “’고준희가 나한테 말 걸었다’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다”라고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2001년 학생복 모델로 데뷔해 도회적인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그녀는 예뻤다’ 및 고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