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의 잠자리 도중 몸에 입을 수 있는 9가지 상처

2017년 12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무슨 일이 있어도 헤어지지 않는 연애의 특징으로는 사랑, 신뢰, 헌신, 그리고 훌륭한 성생활이 있다.

그러나 때때로 그 행위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일어나기도 한다.

개중에는 꽤나 심각한 부상도 있다.

성관계는 연인의 많은 노력을 요함과 동시에 매우 강렬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도중에 다치게 된다고 해도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모험에는 큰 위험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자칫하다간 즐거움보다 더 큰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Witty Feed)에서는 성관계 도중 일어날 수 있는 부상의 종류들이 소개되어 많은 연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1. 목의 경련

너무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누다가 목에 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 경련은 발생 후 수 일 간 지속되기도 한다.


2. 팔목 부상

관계 도중 팔목이 접질리거나 인대가 다치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3. 샤워 도중 미끌어짐

연인과 함께 샤워를 하다가 넘어져서 엉덩이에 큰 멍이 드는 경우도 있다.


4. 남자 성기 손상

남자라면 생각만 해도 그 고통이 느껴지는 경험이다. 비록 흔하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나 만약 성기가 부러지게 된다면 그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5. 여성의 질 손상

질이 건조할 때 자주 일어나는 사고다. 충분한 애무와 러브젤의 이용으로 방지할 수 있다.


6. 다리의 저림

관계 도중 등과 다리 근육이 저리게 될 수도 있다.


7. 뒤틀린 무릎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임과 동시에 상당히 창피한 일이기도 하다.


8. 카페트 화상

카페트 위에서 관계를 맺다가 팔꿈치와 무릎이 쓸려 화상을 입게되는 경우다.

찬물로 화상 부위를 씻어내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9. 전신 통증

성관계 후에 온몸이 욱신대는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등에서부터 다리, 목에 이르기까지 안 아픈 곳이 없을 지경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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