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 전성기’에 찍혔던 유명인들의 조금은 ‘위험한’ 파파라치 사진 7장

2017년 12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파파라치(Paparazzi)’라는 단어는 영화 ‘달콤한 인생(La Dolce Vita, 1960)’ 에서 끈질긴 사진 기자 역할을 맡은 발터 산테소(Walter Santesso)’에 의해서 처음으로 탄생했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 문화의 황금기를 염과 함께 이슈가 될만한 사진을 찍기 위해 유명인사들의 사적인 공간까지 침해하는 뻔뻔한 카메라맨들이 국제적으로 만연하게 되는 시작점으로 작용했다.

파파라치의 황금기는 1997년 영국 다이애나 왕비가 파리에서 차로 추격해오던 파파라치 때문에 사고를 당해 죽은 것으로 알려진 후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오늘날 파파라치들은 스토킹 방지법과 사생활 보호법으로 인해 다양한 법적 제재를 마주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이들이 법을 어겨 처벌을 받는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Bored Panda)에서는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한편,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명인사들이 감수해야만 하는 사생활 문제에 대한 가슴 아픈 지적을 남기는 파파라치 샷들이 공개되었다.


1. 1960년 10월 20일, 활과 화살을 들고 파파라치를 마주한 영화배우 아니타 에크베르그(Anita Ekberg)


2. 2003년, 케이트 모스(Kate Moss)와 데이빗 보위(David Bowie)


3. 1971년 10월 뉴욕의 매디슨 가를 걷는 재키 케네디(Jakie Kennedy)


4. 1965년, 로마 포럼 호텔(The Hotel Forum)을 떠나는 브리지트 바르도(Brigitte Bardot)


5. 1958년, 로마에서 카메라를 들고 숨어있는 사진 기자 


6. 여배우의 사진을 찍기 위해 공격적으로 달려드는 파파라치들


7. 1958년 8월, 파파라치를 폭행하려고 달려드는 앤서니 스틸(Anthony Steel)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boredp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