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0병 마시고 ‘대리운전’불렀는데, 면허취소 당한 남성

2017년 12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소주 10병 마시고 대리운전불렀는데, 면허취소 당한 사연

6명에서 술 10병 정도 마신A.

그런데 “많이 억울하다”고 말한다. 왜일까?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A는 술을 많이 마셔서 대리운전을 불렀음

 

 

근데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 집 앞에서 음주단속에 걸린다.

집 앞에서 음주단속이라니. 운이 나빳던 걸까?

그걸 떠나 대리운전을 불렀는데 왜 음주단속이 나왔을까?

 

사건을 이렇다. 대리기사가 운전하다 A의 집 근처에서 주차되어있던 차 사이드미러를 쳐버린 것.

 

근데 그냥 가겠다는 대리기사 인성..

A는 대리기사가 잘못했으니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는데..

 

마음대로 하라고 뻔뻔하게 나오는 대리기사.

그래서 A는 경찰에 신고

 

 

여기서 대리기사는 A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주차를 제대로 하지 않고 아무데나 세워두고 그냥 갔음

 

이에 A는 잘못 주차된 차를 주차구역에 대려고 주차를 시도함.

 

 

A역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으니, 잘못은 맞음.

그러나 반전이 있는데..

 

간줄 알았던 대리기사가 숨어서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

 

대리기사는 사진 찍은 것을 보여주며 “너 방금 음주운전했지” 시전

 

 

그리고 협박을 하기 시작.

 

 

결국 A 스스로 음주운전 신고를 해서 경찰을 부름

 

그렇게 음주측정을 하게 되고 면허취소..

 

 

대리기사는 수사에 들어갔는데, 상황을 보면 A가 안타까운 상황..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블랙박스로 본 세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