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안 바르고 14시간 넘게 햇볕 밑에서 버텼다는 남성의 상태

선크림 없이 장시간 햇빛을 쬐었을 때 겪는 따가운 통증은 아마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부터 소개할 이 남성은 조금은 색다른 방식으로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Mirror)에서는 14시간 연속으로 햇볕 밑에서 버티는 도전을 위해 머리를 완전히 민 미국 텍사스 출신의 남성 케이드 허커베이(Cade Huckabay)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케이드가 직접 촬영해서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서 그의 머리는 자외선 과다 노출로 인해 상당히 부풀어오른 상태였다. 그러나 붓기보다 더 심각했던 것은 움푹 들어간 상처였다.

이마를 손가락으로 살짝 누른 케이드는 피부가 물렁물렁해져서 푹 들어가는 것을 경험한다. 이 작은 구멍은 30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았다. 케이드는 트위터 상에서 “삭발한 내 모습이 궁금해서 머리를 밀었다. 그리고는 두피를 태우려고 결심했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 여러분은 항상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라는 글을 올렸다.

본인의 건강을 우려하는 댓글에 케이드는 화상으로 인한 고통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약품과 얼음 찜질이 어느 정도 고통을 완화했다고 전했다.

자신에게 향한 동정에 대해서 그는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지 마라. 이 모든 게 내가 자초한 일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 사진은 수 개월 전에 촬영되었으나 최근 트위터 상에 유포되어 지금까지 25만 3천 건의 좋아요를 받으면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CadeHuckabay/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