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아기를 병원에서 훔쳐 강아지들의 먹이로 준 떠돌이 개

인도의 한 병원 밖에서 갓난아기의 시신을 물고 돌아다니는 떠돌이 개의 영상이 공개되어 현지 경찰이 조사에 착수 중이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Daily Mail)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을 찍은 행인은 당시 문제의 개가 인도 마디아 프라데시 주의 고팔라간지 마을에 위치한 병원 근처의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개가 갓난아이 시체의 일부를 강아지들에게 먹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다행히도 경찰이 재빨리 도착하면서 시신을 보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파출소장인 산자이 소니(Sanjay Soni)는 현재 경찰 당국이 아이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며 개가 아이의 시체를 훔치게 된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개가 목격된 현장 근처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아룬 사라프(Arun Saraf)는 해당 사건이 문제가 되면서 병원 측에서도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달 해당 지역에서 또 다른 떠돌이 개가 사람 아이의 죽은 시신을 물고가는 사건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한 사건으로 밝혀져 충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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