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찌는 체질’의 사람들을 모아 매일 ‘칼로리 2배 음식’ 먹인 결과

살 안 찐다는 사람들을 모아 운동 X 칼로리 2배 실험을 4주 동안 한 결과

영국에서 살이 안 찐다는 체질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 먹고 싶은 대로 먹어도 살이 안쪄요. 이렇게 말하면 친구들이 싫어하죠”

“전 상당히 많은 양을 먹는데, 체중은 그대로에요. 그래서 이번 실험이 재밌을 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이 하는 실험은 4주간 보통 먹는 칼로리의 2배를 먹어야 하는 실험이다.

실험 기간 운동도 금지된다.

“정말 많네요”

“집에 갈래요”

 

“힘들 것 같네요”

 

“참가자들의 평균 체중은 64kg이다”

“그럼 왜 우리는 살이 찌는가?”

“우리 선조들은 굶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사냥에 성공하면 먹고, 실패하면 굶는거죠”

 

“살이 잘 찐다는 것은 유전적으로 우월함을 뜻합니다”

“유전적으로 살이 잘 찌는 체질은 더 생존에 유리했죠”

 

“비만 유전자는 그대로 있는데, 싼 가격의 음식이 넘쳐나는 상황 때문에 비만이 늘어나게 되는 거죠”

“하지만 비만인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입니다”

이 실험에서 체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햄튼은 6.5kg가 증가했다.

“실험 처음에는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참가자들이 먹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몸이 잉여 칼로리를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더 많은 음식을 먹지 못하게 막는 거죠”

“사람들은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살이 도로 빠졌어요” “오늘 체중을 재봤더니, 살이 빠졌네요”

거의 대부분의 참가자는 이 실험에서 추가적으로 얻은 체중 전부를 결국 잃게된다.

 

이 결과로 유전자에 정해진 체중은 쉽게 바뀔 수 없다는 것이 다시 증명이 되었다.

“사람들은 유전자에 따라 키와 체중이 결정됩니다. 개인이 원한다고 해서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