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가 많은 도시 10

2017년 12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낯선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로맨스.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낭만적인 상상 아닐까.

이와 관련해 당장 짐 싸서 떠나고 싶어지는 흥미로운 소식을 가져왔다.

최근 해외 매체 okchicas가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가 많은 도시 10곳을 소개한 것.

곧 휴가 계획이 있다면 다음의 도시를 참고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1. 프랑스, 파리

파리가 가지는 낭만적인 느낌 때문일까. 프랑스 남성들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매우 많다.

프랑스 남성들 역시 여자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특유의 달콤한 속삭임과 맛있는 요리로 ‘여심’ 저격에 제대로 성공한다는.

2. 쿠바, 아바나

쿠바는 잘생긴 남자, 몸짱 근육남들의 출신지로 유명하다. 쿠바의 좋은 기후 덕분에 티셔츠를 입는 것은 돈 낭비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니… 나 역시 꼭 가보고 싶다.

3. 독일, 베를린

베를린 남자, 하면 떠오르는 것은 지적인 모습, 창조력, 친절함 아닐까.

강하고 윤곽이 뚜렷한 외모가 매력적인 이들과 함께 많은 박물관, 역사적인 장소 등으로의 데이트!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4. 미국, 뉴욕

당신이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탐험하려는 모든 것이 가능한 이 도시에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멋진 남성들이 몰려든다.

워낙 스타일이 다양하며 특히 명성과 재산이 넘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5. 스페인, 마드리드

전통과 고전 건축물이 많은 도시, 마드리드.

특히 스페인 남자들은 탄탄탄 근육 몸매와 열정적인 매력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꾼’ 면모를 지닌 남자들이 많다고 하니 참고하자.

6. 포르투갈, 리스본

자신의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넘친다는 포르투갈 남자들.

특히 잘 교육받은 사람들이 많으며 리스본의 남자들은 보통 키가 크고카리스마가 있으며 매너 있는 신사로 여자들을 홀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7.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유럽 평균 키보다 큰 남자가 많기로 알려진 암스테르담 남자들은 친절하며 대화에 능통한 여성을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내성적이지만 로맨틱한 남자들이 많다고 하니 참고하자.

8. 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 하면 차갑고 멀게만 느껴지는 이미지가 있지만 이것은 단지 고정관념일 뿐.

옷도 잘 입고 센스가 넘치기로 유명한 스웨덴 남자들. 건장한 북유럽의 스타일의 골격과 큰 키가 특징. 또한 영원한 짝을 만난다면 일생 동안 자신의 사랑에 헌신한다고 하니. 유후!

9.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마성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 아르헨티나 남자들. 마치 탱고처럼 관능적이며 정열적인 느낌이 강하다.

다소 문화가 복잡하긴 하지만 모든 여성들이 그들 앞에서 저항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라고 하니 마음 단속에 유의하길.

10. 아일랜드, 더블린

여성들을 사로잡는 그들의 매력 포인트는 다름 아닌, 악센트.

다소 거칠면서도 모험 정신이 있는 이들은 조금 위험해 보이긴 하지만 나쁜 남자 스타일에 끌리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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