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논란중인 ‘김이브-윰댕 사건’ (+대도서관 반응)

2017년 12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절친으로 알려진 인기 BJ 김이브와 윰댕 사이에 불거진 갈등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주요 커뮤니티에는 ‘김이브 윰댕 총정리’, ‘현재 터진 BJ 김이브-윰댕 사건’ 등의 제목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앞서 윰댕이 BJ 꽃빈과 함께 합동채널인 ‘윰꽃채널’을 만들면서 수면 위로 올라온 윰댕과 김이브의 갈등을 정리한 내용이 담겼다.

평소 굉장히 친한 것으로 알려진 김이브와 윰댕, 꽃빈.

하지만 김이브만 빠지게 된 ‘윰꽃채널’에 대해 일부 팬들은 왜 김이브가 빠졌는지 의문을 나타냈고, 일부 누리꾼들은 각종 루머와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 9일 저녁, 윰댕이 ‘할 말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생방송을 시작하며 이에 대한 해명을 했다.

다음은 이를 정리한 한 누리꾼의 내용이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각자 라이브를 통해 현재 불거진 논란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 과정 속에서 윰댕이 김이브에게 전화를 시도, 처음에는 받지 않던 김이브였지만 결국 통화 연결이 되었고 이 내용 역시 유튜브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다음은 이들의 통화 내용이 담긴 영상이다. (15분 57초까지만)

물론 누리꾼들은 “본인들끼리 해결하게 내두는 게 좋을 듯. 이렇게 일 커진 것도 제3자들 때문인 것 같아요”, “한쪽에만 너무 치우치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윰댕과 부부인 대도서관 역시 해당 사건 이후 생방송 도중 “윰댕 언니 지금 울어요?”라는 질문을 받자 “윰댕님 일도 일이니까 그런 거는 뭐 서로 노터치하는 게 맞는 거고”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 대도서관은 “제가 윰댕님이랑 몇 년 살아보면서 느낀 건 ‘아 이 사람은 정말 되게 착한 사람이다’ 다른 사람 뒷담화를 한다든가 혹은 예를 들어 누가 좀 더 잘 나간다고 해서 그 사람을 질투하는 일도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및 영상 = 김이브님, 윰댕, 대도서관TV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