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178cm -> 184cm 로 훌쩍 자랐다는 남자 아이돌 멤버

2017년 12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데뷔 초에 비해 무려 6cm가 자란 아이돌 멤버가 있어 화제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대한민국 록의 전설 신중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진짜 키가 크고 있는 성장하는 아이돌”이라고 아스트로를 소개했다. 이어 “키가 크고 있는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고, 막내 윤산하가 손을 들었다.

그런데 최장신 멤버 윤산하는 자신의 키에 담긴 뜻밖의(?) 비밀을 밝혔다.

“데뷔를 할 때는 키가 178cm였는데 지금은 더 커서 184cm가 되었다. 팬들의 사랑으로 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 것.

이어 멤버 차은우는 “나는 키가 그대로다”고 얘기했고, MC 문희준은 “차은우는 지금 상태에서 무엇이라도 변하면 안 된다. 지금이 완벽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봄, 멤버 문빈 역시 쇼케이스 자리에서 콘셉트의 변화에 따라 가장 많이 변한 멤버로 막내 윤산하를 꼽았다.

문빈은 “산하가 데뷔할 때 고1이었는데 교정기도 끼고 있었다. 이제는 고2도 돼고 교정기도 빼고 키가 가장 커졌다. 원래 진진보다 키가 작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윤산하. 아직 더 자랄 키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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