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딩 때 만날 ‘존잘’ 남친 때문에 진로를 바꾼 이유

2017년 12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어떤 시기에 누굴 만나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계획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오늘의 사연 역시 그렇다.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 시절에 만난 남자친구로 인해 글쓴이의 진로가 정해졌기 때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고딩 때 내 남친, 진짜 잘생긴 청각장애인이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먼저 이들의 첫 만남이다.

그렇게 이들의 알콩달콩한 시간이 시작됐다. ♡

그런데 어느 날…

하지만 이들의 시간은 오래 가지 못했다.

그때 이후 글쓴이의 진로가 정해졌다.

보고 또 봐도, 마음이 짠하면서도 기특한 그의 마음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케 했다.

앞으로의 글쓴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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