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다들 한번쯤은 본 적 있으시죠?
하지만 조그맣게 붙여진 스티커 때문인지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적이 더 많은데요.
서울시는 지하철 승객들이 보다 임산부 배려석을 쉽게 알아보고, 또 양보할 수 있도록 열차내 임산부 배려석 디자인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기존 임산부 배려석을 업그레이드한 ‘임산부 배려존’.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스티커만 부착되어 있던 이전과 달리 좌석 전체와 바닥까지 ‘분홍색’으로 연출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우선 올해 2·5호선 2,884개 좌석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전체 열차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