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전투력’이 가장 높다는 3대 용병집단

2017년 12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1. 프랑스 외인부대(legion Etrangere)

프랑스 외인부대는 1831년 당시 프랑스 국왕 루이 필립 1세가 식민지였던 알제리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5개 대대 규모의 용병을 창설되었다.

입대조건은 국적 불문이고 언어 불문.

(입대후 교육받음)

전과자나 범죄자는 입대가 불가하며 나이는 만 17 ~ 만 40살까지 가능하다.

입대하면 4개월 동안 말 그대로 미친듯한 훈련을 받는다.

이때 포기는 할수있지만 탈영은 바로 프랑스 군교도소행.

대우조건은 보통 처음 입대시 180~200정도 받는다.

(이라크나 분쟁지역파병될경우 여러수당으로 300정도 더 들어온다)

다만 외인부대는 개인장비등을 사비로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얼마 남지않는다.

짬 좀 차면 700정도 받는다고 한다.

5년 의무복무시 프랑스 시민권을 획득할수있고(예를들어 한국인이면 한국국적 소멸) 프랑스 공공요금 70%할인 연금혜택이 주어진다.

그러나 애초에 외인부대를 통과하기가 정말 어렵고 두뇌도 뛰어나야하며 프랑스에 전쟁이나 사고가 터질시 자국민 보호를위해 무조건 최전방에 배치된다.

2. 스위스 용병

대략 13세기 시점부터 스위스 용병의 강인함은 유럽 최강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내륙국가인데다 국토의 대부분이 알프스같은 산지에 얽혀있기 때문에 무역과 산업이 발달할 기틀이 없었고 이에 가난했던 스위스는 용병업으로 생계를 꾸렸다.

이들은 여러전투에 참여하면서 위용을 떨쳤고 보통의 용병집단들은 봉급이 나오지 않거나 하면 모두 도망가거나 계약조건을 지키지 않았지만 이들은 우리가 도망치고 무너지면 그들의 후배들이 일자리를 잃는다는 생각 때문에 전멸하는 한이있더라도 끝까지

싸웠다고한다.

이들이 바티칸의 근위대로 정식입명된 계기는 신성로마제국이 로마를 칠때 이미 상당수가 사망한 스위스 용병들이였지만 교황을 피신시키기위해 성 베드로성당 주변에서 싸우다 전멸했다.

이에 감동한 교황은 자신이후에 오직 스위스 용병을 바티칸 근위대로 임명하도록 하였다.

되는 조건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렵다.

애초에 150명도 안되는 수에다가 오직 가톨릭 교여야 하며 신원이 깨끗하고 병부사관들은 미혼이여야 한다.

신장은 174cm 이상이여야 하고 만 30세 미만 까지다.

고졸이상 학력에 스위스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해야한다.

3. 구르카 용병

영국군이 인정한 전투민족중 하나이며 세계최고의 고산지대에서 살아가기때문에 일반인들보다 폐활량이 월등해서 신체능력도 뛰어나다.

그리고 그들하면 생각나는 무기 바로 쿠크리가 있다.

쿠크리는 절삭력이 대단하다.

영국은 세포이등 여러 외인부대를 창설했지만 식민지 해방 이후 대부분 해체했지만 동인도회사와의 계약이후로 운영해왔던 구르카 용병만은 해체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2차대전때 여러 전범국에 위용을 떨쳤다.

사실상 초사이어인급 살인기계들이다.

2차대전중 구르카용병한명이 일본군 참호로 뛰어들어가 24명을 도륙낸적이있고 또 일본군이 반자이돌격을 하자 쿠크리로 일본도를 박살내고 한명이 15명을 도륙낸일이 있다.

한 영국군은 그들을 보고 말을 남겼다.

” 쿠크리에 맞은 일본군은 철모와 두개골이 갈라져 어깨뼈까지 박살나 있었다.”

이들의 입대조건은 25kg의 돌무더기를 매고 히말라야 산악지를 5km를 1시간이내 주파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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