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직접 밝힌, 남자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사소한 특징 10

2017년 12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여자들은 대부분 남자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은 싫어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화려하게 차려입는 것만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전부는 아니다.

때때로 남자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집에 있는 여자들의 모습을 더욱 사랑하기도 한다.

또한 남자들은 막 샤워를 끝내고 나온 당신의 모습을 좋아하며, 땀흘리는 모습에 반하기도 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Witty Feed)에서는 남자들이 의외로 좋아하는 여자들의 사소한 특징과 이에 대한 남자들의 솔직한 소감이 소개되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1. 머리 쓸어넘기기

여자들이 의도치 않게 머리를 넘기거나 아무 생각 없이 머리를 가지고 장난치는 행동에 남자들은 반하기도 한다.


2. 입술 깨물기

여자들이 아랫잎술을 깨무는 행동은 남자들을 미치게 만든다.

“나를 바라보면서 입술을 깨무는 행동은 마치 내가 그녀의 먹잇감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그녀와 눈이 마주칠 때, 나를 낭떨어지 너머로 밀어버릴 것처럼 짓는 작은 미소도 매력적이다.”


3. 헝클어진 머리

남자들은 편안하게 집에서 쉬는 것처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인 여자들을 더 좋아한다.

또한 머리가 헝클어진 모습의 여자를 좋아하기도 한다.

“머리 끈을 입술에 물고 아무렇게나 머리를 묶고 있는 모습에 미칠 것만 같다.”


4. 진실된 웃음

남녀를 불문하고 공통된 진실이다. 남자들은 여자의 얼굴에 띈 진실된 미소를 좋아한다. 한 남성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입꼬리만 올라가는 가식적인 웃음이 아닌 진실된 미소는 언제나 나를 흥분시킨다.”


5. 눈동자

사람은 눈빛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슬픔, 기쁨, 불안과 같은 여러 감정들이 눈빛만으로도 표현될 수 있다.

“여자가 나를 올려다 보면 보호본능이 솟구칠 뿐만 아니라 그녀의 호기심 가득한 표정에 나는 ‘어떻게 이 여자의 세계를 완전히 흔들어 놓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품게 된다. 이런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녀가 순수할 것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6. 가슴에 올린 손

때로는 말보다 행동이 더욱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의도적으로든 습관적으로든 여자가 남자의 가슴에 손을 올리면 남자는 껌뻑 죽게 될 것이다.

“그녀가 가슴에 손을 올리면 나는 사르르 녹게 됩니다.”


7. 남자친구의 옷을 입은 모습

남자를 짜증나게 만드는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남자들은 자신의 큼지막한 옷을 입고 있는 여자친구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8. 기습 뽀뽀

손이건, 어깨 위건, 뺨이건 간에 남자들은 여자의 기습 뽀뽀에 어쩔 줄을 몰라한다.

“갑작스러운 키스나 스킨십은 여자친구의 존재감과 그녀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게 한다.”


9. 집에서의 편안한 옷차림

여자들은 외모에 신경 쓰지 않고 편한 츄리닝 차림으로 있을 때가 더 매력적이기도 하다.

“편한 운동복 차림과 질끈 동여맨 포니테일은 때로 의도치 않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여자의 이러한 모습은 그녀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그녀도 편안함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10. 화내는 모습

남자들은 여자의 화내는 모습도 귀엽게 보인다.

이런 모습이 때로는 남자들 입장에서는 재밌게 보일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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