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유아인 수상소감 공개디스한 김성준 앵커의 결말

2018년 1월 2일

유아인이 김성준 앵커의 정려원 수상소감 디스에 대해 본인 생각을 밝혔다. 앞서 SBS 김성준 앵커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달 31일 열린 ‘2017 KBS 연기대상’에서의배우 정려원 수상소감을 평가했다.

유아인이 김성준 앵커의 정려원 수상소감 디스에 대해 본인 생각을 밝혔다.

앞서 SBS 김성준 앵커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달 31일 열린 ‘2017 KBS 연기대상’에서의배우 정려원 수상소감을 평가했다.

그 과정에서 유아인의 수상소감까지 언급됐다. 실제로 그는 해당글에 과거 유아인의 수상 소감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도 2년 전 유아인의 느끼하면서 소름 돋는 수상소감은 없었네. 정려원한테 기대를 걸었는데 생각보다 아니었다”

“왜 수많은 훌륭한 연기자들이 연말 시상식 무대에만 올라서면 연기를 못하는 걸까?”

유아인이 김성준 앵커의 정려원 수상소감 디스에 대해 본인 생각을 밝혔다. 앞서 SBS 김성준 앵커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달 31일 열린 ‘2017 KBS 연기대상’에서의배우 정려원 수상소감을 평가했다.

김성준이 지적한 정려원의 수상소감을 살펴보자.

지난 달 31일 방송된 KBS 2TV ‘2017 KBS 연기대상’ 에서 려원은 ‘마녀의 법정’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정려원은 수상소감에서 “마이듬 역할을 맡아서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정려원이다”라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을 시작했다.

유아인이 김성준 앵커의 정려원 수상소감 디스에 대해 본인 생각을 밝혔다. 앞서 SBS 김성준 앵커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달 31일 열린 ‘2017 KBS 연기대상’에서의배우 정려원 수상소감을 평가했다.

이어 “‘마녀의법정’이라는 드라마가 성범죄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사실 (성범죄가) 감기처럼 이 사회에 만연하게 퍼져있지만, 가해자들이 드러내지 않는다. 이 드라마를 통해 성범죄에 대한 법이 강화되어서 가해자들이 처벌을 받고, 피해자들이 목소리를 더 높일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해당 수상소감을 두고 김성준 앵커는 ‘아쉽다’라는 의견을 내비친 것.

이에 결국 유아인은 김성준 앵커를 공개 저격했다.

다음은 유아인의 SNS글 전문이다.

<인생이라는 무대, 삶이라는 연극, 사람이거나 배역이거나>

“왜 수많은 훌륭한 연기자들이 연말 시상식 무대에만 올라서면 연기를 못하는 걸까?”라고 김성준 님께서 쓰신 트윗을 보았습니다.

저는 배우 유아인입니다.

유아인이 김성준 앵커의 정려원 수상소감 디스에 대해 본인 생각을 밝혔다. 앞서 SBS 김성준 앵커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달 31일 열린 ‘2017 KBS 연기대상’에서의배우 정려원 수상소감을 평가했다.

수상소감을 훌륭하게 연기하는 연기자가 아니어서 답변드릴 자격이 부족할지도 모르겠으나 SBS 시상식 방송의 수상자 역할을 해 본 사람으로서 몇 말씀 올립니다.

‘시상식 방송’은 큐시트와 대본을 가지고 진행되죠. 하지만 수상소감은 연극이 아닙니다.

시청자와 창작자가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극이라면 즉흥극이겠죠. 우리는 도대체 그 일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참여해야 할까요.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시상식 무대는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이 타인에게 진심을 전하는 소중한 무대입니다.

연극 무대가 아니란 말입니다.

어쩌면 다들 재미없고 형식적인 연극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지요.

답안지에 정답을 쓰듯이. 답안지를 채점하듯이.

‘김성준’님. 당신의 소명을 스스로 잘 성찰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SBS 보도국 부장, SBS 보도국 앵커, SBS 청와대 출입기자인 당신은 연기자인지 직업인인지. 앵무새인지 사람인지. 그 직업이 어떠한 직업인지. 이 시대는 어떠한 시대인지.

성공하는 기술이 아닌 성장을 통한 성공을 기대하겠습니다.

부디 복받으세요 새해에는. 그리고 하나 더.

“유아인의 느끼하면서도 소름 돋는 수상소감”. 하하하.

유아인이 김성준 앵커의 정려원 수상소감 디스에 대해 본인 생각을 밝혔다. 앞서 SBS 김성준 앵커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달 31일 열린 ‘2017 KBS 연기대상’에서의배우 정려원 수상소감을 평가했다.

2년 전 SBS에서 제가 했던 수상소감을 보고 느끼하셨다면 그것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소름이 돋았다면 어째서 소름이 돋았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느낌이고 당신의 소름입니다.

ps. 연극 무대에 올라간 배우의 잘하는 연기를 보고 싶으시면 시상식 말고 공연장 찾으시기를 추천합니다. sbs 뉴스 시청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

한편, 김성준 앵커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과 하루만에 제가 좋아하는 배우 두 분에게 상처를 입힌 시청자가 사과의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성준 앵커는 “성폭행 피해자들을 보듬는 수상소감은 인상적이었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칭찬을 받는 걸 보고 마음 속으로 박수도 보냈다. 다만 이왕 그렇게 할거면 군더더기 인사말 빼고 좀 더 완성된 입장을 내놨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정려원씨는 다른 이들보다 훨씬 훌륭하게 해냈지만 제 기대가 컸기 때문에 아쉬움이 지워지지 않았던 모양이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잘한 걸 칭찬하는데는 인색한 반면 개인적인 아쉬움을 자제하지 못하고 공개적으로, 불명확하게 언급한 점은 제 잘못이다. 정려원씨와 팬들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유아인, 김성준 인스타그램 및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