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클래스서 기내식 먹방 찍은 밴쯔 (동영상)

2018년 1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밴쯔가 아시아나 항공 비즈니스 항공 먹방에 도전했다.

지난달 29일 먹방 유튜버 ‘BJ밴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미국행 아시아나 비행기에서 나오는 기내식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밴쯔는 미국을 가기 위해서 비즈니스 클래스를 구매하고 비행기 탑승 전 라운지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라운지에서 샐러드와 크로켓을 먹어치운 밴쯔는 컵라면 두 개와 볶음밥, 크로켓까지 깔끔하게 먹었다.

이후 비행기에 탄 밴쯔는 본격적인 기내식 먹방을 시작했다.

올리브 오일을 곁들인 식전 빵과 카나페를 애피타이저로 먹은 밴쯔는, 이어서 옥수수 감자 퓌레를 곁들인 새우요리, 콘브레드 빵, 샐러리와 수프를 먹은 뒤 첫 번째 메인 메뉴인 튀김과 칸쵸소스, 새우 볶음밥을 먹었다.

그리고 다른 메인메뉴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로제 소스 닭가슴살 요리를 먹었다.

메인메뉴 세 가지를 다 먹어본 밴쯔는 후식으로 세종류의 치즈와 과일, 케이크를 먹고 커피까지 마신 후 흡족해했다.

그후 저녁 야식으로 라면 2그릇을 비운 뒤 잠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밴쯔는 아침으로 식전 빵으로 시작해 과일, 요거트, 차를 먹은 뒤 아침 메뉴인 송아지 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이어서 에그 베네딕트와 삼계죽까지 세 종류의 메인메뉴와 식중 빵, 후식을 모두 먹어치웠다.

약 14시간 동안 엄청난 양의 기내식을 먹어치운 밴쯔를 본 누리꾼들은 “비행기에서 4일 있었나요. 몇끼를 드시는 거지” “비행기 먹방은 처음임” “그가 먹은 한끼는 내가 먹은 세끼와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Youtube ‘밴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