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말한다. ‘남친이 해줬으면 하는 행동’ 6

2018년 1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당신의 그녀와 함께 한지 몇 년이 되었던 몇 일이 안됐던 간에, 가끔가다 그녀에게 애정과 감사를 표하는 것은 중요하다.

온라인 미디어 치트시트(Cheat Sheet)는 당신의 그녀가 오로지 당신과 함께하고 싶게 되는 방법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였다.

1. 그녀를 칭찬해라

그녀가 얼마나 아름답고 얼마나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지 알려주기를 멈추지 말아라. 생각에 그치기만 한다면 그녀는 당신의 마음을 알 수 없다.

연애전문가 닉 노타스는 진심을 담은 칭찬을 하는 것과 외모에만 치중되지 않은 성격이나 성품에 대한 칭찬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왜 그녀를 사랑하는지 여러 가지 이유를 알려준다면 그녀는 당신이 사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을 보여줄 것이다. 과거 세대에서부터 여자들은 항상 진정한 칭찬에 마음을 열어왔다. 그녀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를 말로 전하는 용기를 내라.”

 

2. 그녀를 아껴라

여자는 사랑받고 아낌 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면 마음을 조금씩 떠내 보내기 시작한다. 중요한 날을 까먹거나 그녀가 말할 때 듣지 않는 등의 실수를 범하지 말아라.

연인관계에 대한 블로그 ‘로맨스’의 저자는 당신이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한 방법은 그녀를 우선에 두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녀가 당신에게 헌신하길 바란다면, 당신이 먼저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당신이 그녀를 이해하고 보살펴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전에는 당신에게 헌신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조언을 전했다.

 

3. 그녀에게 공감해라

여자들은 대부분 당신이 말을 들어주길 원하지 해결 방안을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녀가 상사나 짜증나는 직장 동료에 대해 얘기하면 공감하며 들어줘라.

심리학자 만짓 카우르 칼사에 의하면, 여자는 정보를 나열하기 위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말한다.

“당신이 귀를 기울여주면 여자는 정신적으로 지지를 받는다고 느낀다. 남자는 하루 평균 2000단어를 말하는 반면, 여자는 7000단어를 말한다고 한다. 남자는 주로 정보를 나열하거나, 주장을 펼치거나,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말한다면, 여자는 앞서 말한 이유들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유대감을 쌓기 위해 말한다.”고 서술하였다.

 

4.  스킨십을 자주 하라

스킨십은 애정을 표시하는 좋은 방법이다. 공원을 걸으며 손을 잡거나 포옹을 해주고, 아무 때나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볼을 쓰다듬어주면 여자의 마음을 녹일 것이다.

작가 브라이언 반슬라이크는 여자들은 아무리 스킨십을 받아도 지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내 아내에게 배운 것은 그녀에게 아무리 애정을 표현해도 절대 지나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혼을 한지 몇 년이 지났어도, 우리 관계에 시련이 있었어도, 그녀는 항상 내가 먼저 스킨십을 해주길 바란다.”고 반슬라이크는 전했다.

 

5. 그녀를 바라보아라

오래된 커플일수록 서로를 덜 바라보게 된다.

그녀가 말할 때 이메일을 읽거나 다른 곳을 보지 말고 그녀의 두 눈과 얼굴을 또렷이 바라보도록 노력해라.

당신의 모든 관심을 그녀에게 쏟는 것만큼이나 사랑을 키우는 것은 없다. 여

러 연구결과는 커플들이 서로의 눈을 최소 2분동안 계속 마주해 바라보았을 때 더욱 가까워진다는 것을 밝혔다.

 

6. 그녀를 깜짝 놀래켜라

당신이 그녀와 처음 연애를 시작했을 때 떨리고 설렜던 마음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 감정을 그녀에게 선사한지 몇 년 되었다면, 깜짝 이벤트로 그 감정을 다시 한번 선물해보아라.

연애코치 조던 그레이는 이러한 깜짝 이벤트가 대단한 것뿐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그는 “그녀가 어디를 가야 하는 데 눈이 내렸나? 그렇다면 차에 쌓인 눈을 치워라. 그녀가 부엌을 어지른 후 샤워를 하고 있나? 그렇다면 설거지를 해라.” 라고 힌트를 던졌다.

당신의 그녀를 위해 조금의 노력을 더 보탠다면 그녀는 당신과 한층 더 깊이 사랑에 빠질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결혼 전야’, CheatSh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