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90만명’이 술 때문에 죽는다는 나라

송시현 기자 2018년 1월 12일 입력

러시아 사람들은 술을 사랑합니다. 보드카의 나라이기도 한데요.

술을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술 때문에 죽는 사람이 1년에 9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곳은 술 깨는 방이라고 하는데요. 헐벗은 남자가 침대에 묶여 술이 깨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운 곳에서 얼어죽지 않도록, 경찰에서 이런 조치를 취하곤 한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술값이 싸기로 유명하죠.

집에서 보드카를 직접 만들어 마시기도 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게 문제는 아닙니다. 이렇게 술을 마시고 큰 사고를 낸다는 게 문제죠. 술이 흔하고 싼 까닭에, 술 관련 사고도 많습니다.

수도 모스크바에서 술에 취해 길거리에 널브러진 사람을 보는 건 흔한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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