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알바생이 말하는 가난한 사람이 착한 게 아닌 이유

2018년 1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이 거지들밖에 모르는 거지바보 복지담당 직원은 일요일도 쳐 나와서 일하는 주제에 또 배달을 하기 시작함..

존나 웃긴건 그 주말에 우리 동네 마트에서 삼겹살을 존나 세일 했음..

근데 다리 아파서 동사무소에 김치 가지러 못 온다고 지랄하던 아줌년이 휠체어 타고 삼겹살 살려고 줄 서있더라..

갑자기 존나 울컥하면서 그러면 안되는데..

“동사무소에선 공짜로 준다고 해도 못온다면서 여기까진 어떻게 오셨데요?” 하니까 씨발년이 머라머라 함..

진짜 거지들은 상종을 하지 말아야됨..

영혼이 병든다..

※이 글을 작성자의 경험담으로 객관적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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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장이 사퇴까지 했던, 숭실대학교 합격 통보 레전드 사건

2011학년도. 숭실대에서 883명을 뽑는 수시 1차 전형에서 전산오류가 나서 지망생 약 1만 4천명을 모두 합격시킴.

합격 통보 받은 학생들은 충격받고 법적 대응까지 하겠다고 난리 났었음..

당시 총장의 사과 글과 해명 글.

알고보니 수시 관련 업무는 숭실대에서 직접 한 것이 아니라 진학사에 모두 위탁시킨 것이었음..

나중에 밝혀진 것으로는 진학사에서 테스트 페이지와 실제 발표 페이지를 다르게 만들었는데, 조회하는 쿼리가 합격자에 연결되어야 하는데 지원자에다가 연결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숭실대에서는 이렇게 불합격 처리가 된 지망생들에게 사과문 편지를 보냈는데, 이게 또..

전산오류가 나서 백지 사과문을 대량으로 보내버림..

수험생 입장에선 두 번 농락 당한 것이나 다름 없으니 분노..

결국 입학처장이 사퇴하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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