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칠 때 보면 더 ‘꿀잼’ 액션 영화 10편

2018년 1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에는 무수한 영화들이 올라와 있다. 이 중 소파에 누워 액션 영화를 감상하기를 즐기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온라인 미디어 메트로(Metro)에서는 넷플릭스에 올라온 최고의 액션 영화 10편을 꼽아보았다.

1. 존 윅

50세의 나이에도 동안의 외모를 자랑하는 키아누 리브스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이다.

60년대의 느와르 영화와 80년대의 무술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 영화는, 반려견이 살해당하자 필사적으로 복수를 하는 한 암살자에 대한 내용이다.

2. 다이 하드 4.0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 하드’ 시리즈의 4번째 편인 이 영화는, 전작들만한 흥행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눈여겨볼 만한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존 맥클레인은 젊은 해커와 함께 미국 전역의 시설들을 폐쇄하려고 하는 한 사이버터레리스트를 물리치게 된다.

3. 킬빌

이 영화에서는 무술 영화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쿠엔틴 타란티노의 화려한 씬들을 확인할 수 있다.

‘킬빌’에는 스타일리쉬한 격투 씬들로 가득하지만, 그 중 최고의 장면은 마지막에 우마 서먼과 루시 리우의 88명의 군단의 격투이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희대의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4. 매드 맥스: 퓨리 로드

‘매드 맥스’에 출연하는 샬리즈 테론은 ‘킬빌’의 우마 서먼과 마찬가지로 여성도 화려한 액션을 자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샬리즈 테론이 역의 여왕 전사 ‘퓨리오사’가 컬트 리더를 벗어나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과정에서 사막 위의 전투가 펼쳐진다.

5. 이퀄라이저

‘이퀄라이저’는 80년대의 TV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영화로 덴젤 워싱턴이 주연을 맡고 있다.

아카데미상 수상자 덴젤 워싱턴은 러시아의 한 갱 집단으로부터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전직 CIA 요원을 연기한다.

6. 해리 브라운

2009년에 개봉한 스릴러 ‘해리 브라운’은 70대 후반의 나이의 마이클 케인이 주연해 아내를 잃은 자경단원 해리 브라운을 연기한다.

60년대의 전성기 때와 다르지 않은 마이클 케인의 여전한 연기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7. 트랜스포터 3

이 세대의 최고의 영웅 제이슨 스타텀이 주연하는 영화가 넷플릭스에 올라오면 보지 않을 수가 없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해준 ‘트랜스포터 3’를 통해 제이슨 스타텀이 어떻게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8. 런 올나잇

넷플릭스에 올라온 리암 니슨 액션영화는 현재 ‘런 올나잇’밖에 없지만, 이 영화는 그의 최고작 중 하나로 꼽힐 수 있다.

리암 니슨은 이 영화에서 아들이 그가 한때 몸 담갔던 전직 갱단의 목표물이 되자 이에 맞서 싸우는 역할을 맡았다.

9. 더 킬러

브라질 영화 ‘더 킬러’는 넥플릭스에 있는 외국영화 중 베스트로 꼽힌다.

이 영화는 주인공이 어릴 때 버려졌던 자신을 키웠던 ‘아버지’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그의 고향 마을이 프랑스 독재자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을 다룬다.

10. 킥애스

슈퍼히어로 만화를 영화화한 이 2010년 개봉작은 시작부터 끝까지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가득하다. 클로이 모레츠와 그녀의 아버지를 연기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최고의 연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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