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털렸다” 비트코인으로 ‘5억’ 잃었다는 여성의 정체

2018년 1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ㅗㅜㅑ… 비트코인으로 잃었다는 누나의 정체…

비트코인 폭락으로 난리가난 디씨 비트코인 갤러리에 -5억에서 -7억이 됐다는 여성이 인증을 했음.

“아빠한테 저거 코인질 한거 걸리면 돈이랑 집이랑 차 뺏길지도 몰라ㅋㅋㅋㅋㅋ 머리 깎이기 전에 행복쇼핑 가즈아ㅏㅏㅏㅏ”

언냐가 인증한 글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건 가방 진열대네일!!!

네일…..

가방… 진열대…

어… 근데 저 문신…. 이분….

온라인 커뮤니티 웃대에서 여장남자로 유명하던 김낙퍼퍼….아닌가??

 

페북을 보니 가방 진열대 똑같은거 있음….

결론은 동일인물.

근데 반전은….

빗갤 인증에 8억으로 40억을 만든

40억 누나(?) 였던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40억 잡수시고 남은 여윳돈으로 코인하다가 -7억 물린 거임

참고로 김낙퍼퍼가 누군지 모르는 우리 급식이들을 위해서….

한때 의문의 예비군 레전드짤 컨텐츠를 생산하시며,

역시 레전드였던 의문의 민증인증 컨텐츠를 만드셨으며…

(주민 번호 뒷자리 1로 시작)

의문의 페이 15 짤을 만드시며 웃대에서 방출되신

그 웃대의 여장남자 김낙퍼퍼

얘들아

인생 모른다 ㅋㅋㅋㅋㅋ

온갖 풍파를 겪으면서도

40억 대박 나는 날 오긴 온다 ㅋㅋㅋ

다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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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영웅 안정환이 운동한 것을 후회했던 순간

지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축구선수 안정환이 말하는 운동한 것을 후회한 순간에 대한 내용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진출한 안정환.

하지만 이탈리아에선 대한민국이 어느 나라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안정환은 이때 거의 왕따 신세였다.

평소 인종차별은 물론, 경기에서 패스를 하지 않는 등 안정환은 수많은 차별을 당했다고 한다.

같은 팀 선수는 안정환한테 패스할 기회가 있어도 패스하지 않고 그냥 슈팅을 했고,

상대 선수가 거친 태클을 해도

심판은 파울을 불지 않았다.

당시 소속 팀 주장인 마테라치는 안정환에게

대놓고 “마늘 냄새 난다”는 등의 인종차별 적인 말들을 했고

이에 안정환은 한동안 스파게티와 치즈만 먹었다고 한다.

안정환은 마테라치가 팀의 주장이면서 핵심선수라서 잘 보이고 싶고 친해지고 싶었는데, 그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것이다..

이외에도 안정환은 경기장에 갈때 편한 트레이닝복으로 출근하지만

각종 명품으로 풀 세팅을 하고 스포츠카를 타고 출근하는 이탈리아 선수들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후줄근하게 느꼈을까?”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탈리아 선수들 처럼 일부러 명품도 사고 스포츠카도 샀다고 한다.

이후 몇몇 동료들은 자신의 잘못을 알고 안정환과 친하게 지냈으며, 인종차별이 제일 심했던 마테라치가 뭐라 하면 맞서 줬다고 한다.

그렇게 안정환은 몇몇 동료들과 친해졌고, 어느 날 밀라노 클럽에 놀러 가기도 했다.

이렇게 안정환은 동료 선수들과 친해지면서 이제는 좋은 일만 생길 줄 알았는데..

2002년 안정환의 골든골로 이탈리아를 꺾었을 때

비상식적인 이유로 방출을 당했다고 한다.

이뿐 아니라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살해 협박 등을 받아 이탈리아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한다.

살해 협박이 얼마나 무서웠고 심했냐면 이탈리아 집 앞에 세워둔 차가 망가지기도 했고, 마피아가 저격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안정환은 이런 상황에 힘겨워 운동한 것을 후회된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후 안정환은 한 번도 이탈리아에 가본 적이 없으며, 지금은 웃으며 “A매치 중계가 있어도 이탈리아는 가지 않을 것이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때 당시 안정환은 이탈리아에서 받은 차별과 협박으로 좌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