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로 자면 좋은 이유 9가지

2018년 1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적절한 양의 수면을 취하는 것은 우리의 건강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몇 시간의 수면을 취하느냐 만큼 중요한 것은 ‘어떻게’ 수면을 취하냐는 것이다.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진 것은 옷을 다 벗고 나체 상태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온라인 미디어 라이프해크(Lifehack)은 나체로 자면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1. 일이 간편해진다

옷을 입지 않고 자면 모든 것이 더 간편해진다. 잠옷을 살 필요가 없어져 돈을 아낄 수 있고, 빨래도 줄일 수 있다. 침구를 더 자주 갈아줘야 할 수는 있겠지만, 잠옷을 빨래하는 것보다는 잦지 않을 것이다.

2. 활동성을 늘린다

보통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바로 잠옷으로 갈아입어 외출하지 않는다. 이렇게 비활동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면 살이 더 잘 찐다. 잠옷으로 갈아입지 않았을 때 외출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3. 더 행복하고 자유로운 기분을 선사한다

침대에 나체로 누워있는 상상을 해봐라. 그냥 절로 미소가 나오며 자유를 느끼고 싶게 될 것이다. 이러한 안락함과 행복감과 자유를 느낄 수 있는 다른 경우는 많지 않다.

4. 맨살끼리 서로 부대끼는 것이 가장 좋다

배우자나 연인이 있다면, 나체로 자는 것이 맨살 스킨십을 더 늘려줄 것이다. 이는 더욱 활발한 성생활로 이어지기도 하고, 행복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분비를 촉진한다.

5.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옷을 벗고 자면 잘 때 당신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들이 한결 사라진다. 그렇게 되면 더 깊은 잠에 빠질 수 있고, 그럴수록 더욱 건강해진다.

6. 피부에 좋다

몸이 숨통을 틀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평소 옷에 가려져 있는 겨드랑이, 발, 중요부위 등 모든 곳이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면 피부병이 걸릴 확률도 적어진다.

7. 정상적인 코티졸 분비가 가능해진다

나체 상태로 자면 코티졸이 더 잘 생성될 수 있도록 적정한 체온이 유지된다. 몸이 너무 더우면 잠에서 깬 후에도 코티졸 수치가 높게 된다.

이는 신경장애, 체중 증가, 거짓식욕 등 건강에 안좋은 것들을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옷을 벗고 자면 체온이 너무 높아져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가능성을 줄여준다.

8.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준다

위와 같은 맥락에서, 적정한 체온을 유지한 채 자면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이 균형잡히게 된다. 이는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9. 생식기를 행복하게 해준다

남자들은 옷을 벗고 자면 고환이 더 낮은 체온을 유지하게 되며 더욱 건강한 정자를 생성해낼 수 있다. 여자들은 벗고 잠으로써 질염을 예방할 수 있다. 질염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발병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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