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출세했네. 드디어 서울로 이사간 기안84 새 집 클라스

2018년 1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웹툰 작가 기안84가 최근 이사한 초고층 싱글하우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19일 밤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229회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한 기안84의 하루가 공개된다.

방송에서는 기안84가 N포털에서 노숙했던 짠한 시절을 뒤로하고 서울 한복판의 초고층 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그의 새로운 집은 통 유리창 뒤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기안84는 과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네이버 본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새집이 너무나도 마음에 쏙 든 그는 이사를 도우러 온 김충재에게 “되게 차가운 도시 남자 같지 않냐?”라며 만족감을 뿜어내기까지.

차가운 도시 남자라… (?)

기안84는 이사를 도우러 온 친구 김충재에게 새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결혼과 2세에 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12일에 자신의 SNS에 “서울로 이사옴” 이라는 피드와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개시된 사진에는 서울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침실에서 앉아있는 기안 84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패션왕, 복학왕 등의 웹툰 작가인 기안84는 최근 “나혼자 산다” 를 통해 2얼이라는 닉네임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는 박나래와의 오묘한 러브라인으로 베스트커플상을 받으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기안84 페이스북,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