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같아서 그랬다”가 너무 이해되는 사건

2018년 1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딸 같아서 그랬다”가 이해된다는 한 사건”이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를 통해 “딸 같아서 그랬다”라는 변명을 하면서 성추행, 성희롱을 한 가해자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변명에 분노하며 딸 같아서 그랬다는 대중의 인식에 부정적으로 남았지만, “딸 같아서 그랬다”는 이럴 때 쓰는 말이다! 고 몸소 보여준 한 사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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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에서 발견된 조선 연산군시절 태어난 512살 최고령 상어

북극해에서 발견한 조선 연산군하고 같은 연배인 512살 최고령 상어.

대부분 북극해 동물들은 장수를 하지만, 그중에서도 500살이 넘는 최고령 상어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그린란드상어는 약 400살 이상 장수할 수 있는 생물이라 추정하고 있다.

특히 신진대사 속도가 매우 느려서 1년에 불과 1cm정도밖에 자라지 않는데, 그린란드 상어의 눈에 요각류 기생충이 살고 있고 안구 표면을 갉아 먹기에.. 거의 모든 그린란드 상어는 시력이 없는 상어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기생충과 상리공생 관계에 있다고 한다. 기생충은 몸에서 빛을 발산하는데, 이 빛에 먹이들이 모여들고.. 그린란드 상어가 이를 잡아 먹는다는..

이외에도 뛰어난 후각으로 사냥을 하며 북극곰까지 잡아 먹는다고 한다.

한편 그린란드 상어 연구팀이 발견한 512살 그린란드 상어는 1505년쯤 태어난 것으로 추측이 되며, 이때는 조선 연산군 시절이다.

또 지금까지 발견된 척추동물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동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