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될 정도로 ‘메시‘와 닮아 경찰에 체포된 한 청년

2018년 1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25살의 평범한 청년 레자 파라스테시에게는 독특한 점이 한 가지가 있다. 그가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라이오넬 메시와 외모가 똑같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경찰에 체포되는 웃지 못할 사건까지 벌어졌다고 온라인 미디어 보드팬다(Boredpanda)는 전하였다.


이란의 대학생인 파라스테시는 자신이 메시와 외모가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그의 머리와 수염까지 따라하게 되었다.

FC 바르셀로나 저지를 입고 돌아다니는 그의 모습을 보고 동네 주민들은 까무러쳤다.

사람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들었고, 경찰은 파라스테시가 공공질서를 어지럽힌 죄로 그를 경찰서로 연행해갔다.

파라스테시는 다행히도 곧 풀려났지만, 그는 후에 인터뷰와 모델링 제안을 쏟아지게 받았다.
메시 본인인 것만큼이나 피곤한 일인줄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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