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 범죄자 미화시켜 논란 됐던 방송 프로그램

2018년 1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범죄자미화 시켰다고 논란이 된, 한국 방송

여자교도소를 촬영한 2008년 모 방송 프로그램.

한 27살 여자 수감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출소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연애가 하고 싶다는 수감자

이 사람은 징역 15년을 구형받은 사람이다.

동생이 이렇게 된 거 보고 충격 받고 아팠다며 안타까워하는 수감자.

엄마, 아빠 생각하면 눈물 난다고까지 말하고 있는데..

순수해 보이는 이 사람은 왜 15년형을 받았을까?

방송 당시 나이가 27살이니 10대 때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인데..

알고보니 1997년 발생한 화성 서리아파트 모녀 살인사건 공범이었음..

이 사건은 1997년 동거비를 마련하기 위해 10대 4명이 범죄를 계획하다가 그 중 한 명이 “앞 집에 얼굴만 아는 이웃이 있는데, 낮에는 아줌마와 아기만 있다”며 범행 대상을 정함

이후 초인종을 누르고 피해자 이 씨가 문틈으로 얼굴을 내밀기가 무섭게 식도를 들이밀며 이 씨를 넘어뜨리고 실신에 이르도록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해 이 씨를 기절하게 만든다.

이때 공범은 최 양과 윤 양은 거실의 TV소리를 크게 틀어 놓았고, 범인들은 거실과 안방을 뒤져 금반지, 금목걸이 등 신혼 예물과 현금을 강취한다.

 

이들은 원하는 것을 챙겼으나 애초에 얼굴을 안다는 이유로 이 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휘발유까지 챙겨 온 상태였음

범인들은 기절한 이 씨를 화장실에 끌고 가 욕조에 물을 가득 받아 거꾸로 넣고,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른 후 문을 닫음.

여기서 기절한 이 씨가 정신을 차려 화장실 문을 안에서 걸어 잠그며 “앞집 학생 착하게 생겼는데 왜 이런 짓을 하냐” “살려주면 신고하지 않겠다” “아기는 사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주방에서 칼을 가져와 수차례 찌름..

이후 욕조 위로 올라가 움직임이 멈출 때까지 계속 폭행

 

이 씨의 죽음을 확인 한 범인들은 아기는 어떻게 할까? 의논하다가 공범 중 하나가 “죽여. 얼굴을 아는 이상 죽여야 해”라고 소리쳤고, 이 씨와 비슷한 방법으로 아기를 살해함.

범행 현장을 빠져나간 이들은 갈취한 돈으로 삼겹살을 사먹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고 “우리 이 이야기는 평생 하지 말자”라고 다짐하며 헤어짐.

여기 사진에 나오는 2명 중 한 명이 방송에 나왔던 사람이라고 네티즌들에 의해 제기 되었는데.

1. 청소년이 징역 15년 이상을 받는 경우는 정말 살인이 아니고는 찾기 힘들다.

2. 해당 년도에 일어난 청소년 강력 범죄를 추측하면, 딱 맞아 떨어진다. 는 이유이다.

한편 문제의 여성은 현재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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