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카메라 대고 ‘손가락 욕’ 한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동영상)

2018년 1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프로핏’이 카메라에 갑자기 ‘손가락 욕’을 보였다.

1월 25일 목요일, 런던 스핏파이어 소속 Profit (박준영)이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 중 카메라에 대고 손가락 욕을 하는 충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 일부 팬들은 샌프란시스코 쪽에서 먼저 야유를 보내서 그런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런 행동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 맞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철이 없어도 저렇게 없어서야…” “서양인이 저랬으면 리그 퇴출각인데 동양인이라 살았군” “제정신이 아닌거아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쉬는 시간에 덕아웃에 있는 스탭들과 얘기 중에 나온 행동이었다”며 “방송 중인걸 몰랐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렇더라도 징계는 못 피할듯”이라며 부적절한 행동이었음에 공감했다.

한편,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Profit (박준영)은 트레이서와 겐지 모두 최정상급 실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 선수이며, APEX 로열로더의 상징으로도 불리는 선수다.

아직까지 Profit의 이런 행동에 대해서 구체적인 징계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E SPORTS의 징계 수준과 비교해 봤을 때 출장정지와 벌금 정도의 징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Youtube ‘A MI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