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대굴욕’ 이불킥 사진 25장

2018년 1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인터넷이 생기기 전에는 창피한 일이 있어도 주변사람들만 알다가 잊혔지만, 인터넷이 생기고 SNS가 생기면서, 한번 생긴 흑역사는 평생 잊힐 수 없게 됐다.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고 있는 창피한 순간들의 사진을 모아 소개했다.

1. 침팬지인 척

왼쪽 침팬지의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준다.

2.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이렇게 될 줄이야.

3. 오늘도 평온한 요가 클래스

요가 바지를 잘못 고른 듯 하다.

4. 저리 가라고

내 강아지마저 날 싫어할 때.

5. 스키 타는줄

이 분은 낮술을 거하게 즐기신 듯 하다.

6. 너무 끼는 드레스

결혼식 옷이 불편한건 인정.

7. 엄청난 유연성

유연하긴 한데.. 일어날 순 있나?

8. 착시

친구의 팔 때문에 빨가벗은 것처럼 보일 때.

9. 신박한 스타일링

10대 소녀가 된 느낌은 어떤지 궁금할 때.

10. 응급처치

여기선 대체 무슨 일이..?

11. 사진에 끼고 싶었지만

미끄러움을 이기지 못했다

12. 못된 손버릇

왜 하필 손이 거기에..

13. 흠..

흑역사가 인터넷에 평생 남게 됐다.

14. 민망한 하의

거울을 보지 않고 나온 모양이다.

15. 오늘은 파티하는 날

파티를 위해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고른 여자.

16. 누가 알아채겠어?

숙취가 심한 날 아침 급히 나왔을 때.

17. 후끈했던 밤

대체 어제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18. 가라테 오줌

강아지도 같은 포즈를 취하며..

19. 딱 걸린 순간

아무도 안보고 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법.

20. 재수 없는 하루

화장실에서 무언가를 달고 나왔을 때.

21. 고된 지하철 여정

지하철로 다니기가 너무 힘들 때.

22. 왜 하필 이때

좋아하는 것은 숨길 수 없지.

23. 언뜻 보면 살인현장

그냥 모든 걸 포기하고 자기로 한 모양이다.

24. 응큼한 개

개가 너무 많은 것을 알 때.

25. 두 얼굴의 여자

너무 취해서 어느 쪽이 진짜 얼굴인지 모르겠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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