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줄여달라는 한국의 요구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응

2018년 1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미세먼지줄여달라고 했더니.. 중국인들의 반응

우리 외교부는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린 제22차 한.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에서 “중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여 달라”고 요청했었다.

한 눈에 봐도 심각해 보이는 중국의 미세먼지

그런데 이런 내용이 중국 누리꾼들에게 전해지자 그들은 “억지 부리지 말라”면서 한국을 비판하고 나섰다.

MLY沫良。

너네는 좀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너네 미세먼지를 우리가 처리해달라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돼?

飞儿/sun
만약 이번 한국의 억지주장에 항의하지 않는다면 다음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할 거야. 중국의 일개 성 하나만도 못한 국가에게 머뭇거리는 건 또 뭐야. 중국 정부는 경제제재로 한국에 대한 확실한 우위를 보여줘!

针尖

경제제재 한번 하면 벌벌 기는 것들이.. 

懒散如猫啦
속국이 무슨 자격으로 종주국에게 감 내놔라 배 내놔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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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0만원…?” 한국에서 가장 비싼 희귀동전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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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혹시 집에 사용하지 않고 모아놓은 동전이 있다면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의 비싼 희귀동전 TOP4”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4. 10원짜리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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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짜리 동전은 연도별로 희귀성이 있어 금액이 각각 다르다고 한다.

1969년도 10원짜리 동전의 경우 300,000원 이상에 거래가 되고 있으며, 1970에 발행된 황동색 동전은 100,000원, 1970년에 발행된 적동색 동전은 약 300,0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한다.

3. 50원짜리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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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원자리 동전 중 가장 희귀한 연도는 1972년도 동전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최초로 50원짜리 동전을 발행한 연도로 1972년에 발행된 50원짜리 동전은 약 150,0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한다.

2. 100원짜리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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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짜리 동전은 1970년도와 1981년도의 동전이 희귀하다고 알려져있다.

이 동전들은 약 300,0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한다.

1. 500원짜리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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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짜리 동전은 1998년도 가장 희귀하다고 알려져있다. 1998년도 IMF로 인해 나라가 힘들어지고, 그 때문에 500원짜리 동전을 단 8000개만 제작했다고 한다.

실제로 1998년에 발행된 500원짜리 동전은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도 있고, 실제 경매에서 100만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이 된 적도 있다고 한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있으면 어떻게 하면 되는 거죠..?” “나는 대체 얼마나 많은 돈을 날린거지” “에잇 쓰는 게 아니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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