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건이 너무 잔인해서 시나리오만 50번 수정했다는 영화

송시현 기자 2018년 2월 1일 입력
						
						

청불영화 역대 3위에 등극했다는 범죄도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범죄도시의 시나리오는 당시 담당 형사들이 작업에 참여했는데, 실제 사건이 너무 잔인해서 50번이나 수정됐다고 한다.

실제 사건을 담당했다는 형사들이 말하는 가리봉동.

“실제 사건은 영화보다 더 끔찍했습니다. 칼과 도끼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고 잘라낸 팔과 손가락도 들고 있었어요. 하루에 2, 3명씩 죽어 나간다고 할 때였으니까요”

시나리오 수정 전 – 장첸파가 토막낸 손, 팔 등을 아무렇지 않게 들고 다니고, 상인들은 그 모습에 벌벌 떨면서 무서워 함.

시나리오 수정 후 – 너무 잔인해서 토막낸 것을 버렸다고 수정

4년 동안 범죄도시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윤석호 경위.

범죄도시 마석도(마동석)의 말투와 표정, 행동 하나하나를 윤 경위에서 따왔다고 한다.

윤 경위는 “그때는 중국동포들의 지문 정보가 하나도 없었고, 하나라도 잡혔다는 소문이 나면 모두 잠적하니까 하룻밤 안에 잡아야만 했다”며 “후배들과 봉고차에 수갑 20개를 챙겨서 강남으로 달렸다”고 회상했다.

또 2003년 신림동의 한 술집에서 조폭 행동대장이 여종업원의 목을 찔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현장에 가니까 문밖으로 피가 흐르는데, 아무도 못 들어가고 서 있었다면서 그놈을 제압 못하면 내가 죽는다는 생각에 달려들어 몸싸움을 벌였다고 회상했다.

시나리오 수정 전 – 실제는 여성 종업원의 목을 찔렀을 때, 목을 관통하고.. 목을 잘랐음. 현장은 피로 범벅이 됐고, 실제 베테랑 형사들도 쉽게 들어가지 못함

시나리오 수정 후 – 너무 잔인해서 지배인 팔 자른 걸로 수정

2005년 조선족 폭력배 60명으로 결성됐다는 ‘흑사파’.

이들은 서울 구로, 경기도 안산 일대를 대낮부터 돌아다녔는데 실제 칼과 도끼를 들고 다녔다고 한다.

때문에 이곳의 주민들은 매일 불안에 떨어야했고 실제 시장 상인들, 주민들은 방탄복을 입고 지냈다고 한다.

전기충격기나 가스총 소지는 기본이었다고..

이게 50번 수정된 내용 중 2가지만 공개한 건데.. 2가지만 봐도 너무 잔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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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머리로 공부 안 하고 연예인 된 소녀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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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vN ‘명단공개 2014’(해당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의외의 ‘엄친딸’ 연예인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좋은 머리로 공부 안 하고 연예인 된 소녀의 결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 주인공은 걸그룹 ‘카라’ 출신의 배우 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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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은 미국 뉴저지에서도 랭킹이 높은 명문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가수 오디션에 합격해 자퇴를 했다고. 당시 미국 고등학교에서도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수재였다.

엄친딸이라 불릴 정도였던 한승연은 가수 꿈을 위해 한국으로 왔고 검정고시를 통해 경희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던 것.

이에 지난 2015년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던 한승연은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있을지 몰라 보험 삼아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했다”라며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은 (의대에 진학해) 공부를 하고 있다. 나는 한국에 와서 가수가 됐다”라고 고백해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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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해 출연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도 그녀의 능력은 인증됐다. 원어민에 버금가는 화려한 영어발음으로 수업에 참여한 것.

당시 인터뷰에서 한승연은 “외국어를 빨리 배우는 편이고 4개 국어를 할 수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한승연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4개국어에 능통하다.

그렇게 지난 2007년 데뷔한 한승연은 국내외로 큰 인기를 누리며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지난 2016년 1월, 데뷔 9년 만에 해체한 뒤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한승연이 뛰어난 ‘재테크’로 현재 건물주인 사실에도 주목했다. 실제로 한승연은 지난 2014년 청담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45억짜리 빌딩을 매입했다. 연간 임대 수익만 1억 9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거 보면 공부는 타고 나는 것 같다”, “토플 115점. 원어민이라도 토플 공부 안 하고 시험 치면 80점 넘기기 힘듭니다”, “기승전 건물주. 게다가 청담동. 의사보다 낫네”, “해피엔딩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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