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 고장으로 거꾸로 ‘일시정지’ 된 탑승객들 (동영상)

2018년 2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새로 개장한 중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멈춰 탑승객들이 거꾸로 매달려있어야 했던 사건이 일어났다.

영국 일간 더썬에 의하면 ‘톱 스핀’이라고 불리는 이 놀이기구에는 사고 당시 여섯 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있었다고 한다.

관계자들이 놀이기구를 고치려고 하는 동안 탑승객들은 거꾸로 매달린 채 있을 수밖에 없었다.

쓰촨성 네이장시에 있는 이 놀이공원은 현재 사고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를 조사 중이라고 한다.

약 5분 후 탑승객들은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었고, 부상은 없었지만 환불조치를 받았다고 한다.

약 500억 원의 투자로 개장한 이 놀이공원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곳은 작년에 완공돼 지난 1월 28일 개장하였으며, 디즈니랜드를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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