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밭일을 돕기 위해 스스로 트랙터를 운전하는 개 (동영상)

zeevl3y 기자 2018년 2월 9일 입력

아일랜드의 한 골든 리트리버가 트랙터를 완벽하게 모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일간 더썬은 ‘람보’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가 북아일랜드의 카운티다운에서 빨간 트랙터를 몰며 집을 찾는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람보는 잔디를 자리고, 밭을 갈고, 옥수수를 자르고, 생울타리를 다듬는 등 주인의 일을 돕는다.

람보의 주인 알버트 리드(66)는 “사람들은 보면서도 이를 믿지 못했다. 우리 밭에 와서 람보가 하는 여러 가지 기술을 보며 얼마나 착한 개인지 감탄하고 간다.”고 전했다.

알버트는 람보를 트랙터에 앉히기만 하면 알아서 모든 일을 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말을 잘 들었던 람보는 알버트의 일을 종종 돕곤 했다.

하지만 람보가 하지 못하는 딱 한 가지가 있다. 알버트는 “람보는 어디든지 나와 차를 타고 다니고 안에서 몇 시간이고 날 기다릴 수 있지만, 절대 먼저 차에 타지는 않는다. 내가 매번 들어 올려서 태워야한다.”고 전했다.

람보는 차를 타러 갈 때마다 항상 신나서 꼬리를 흔들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절대 차 안에 뛰어들지는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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