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당신을 실망시킬 디즈니랜드의 ‘리얼’한 모습

2018년 2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디즈니랜드는 마법이 가득한 곳이라고 모두 말하지만, 그 말이 언제나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머리를 잃은 마녀부터 숨을 못쉬게 하는 인파까지, 디즈니랜드도 실망스러울 때가 있다.

온라인 미디어 인사이더는 디즈니랜드의 실망스러운 현실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디즈니랜드는 꿈과 희망이 가득하고 당신의 가족이 좋아하는 캐릭터들도 만나며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당신의 가족만이 이 멋진 경험을 하기 위해 디즈니랜드를 찾는 것은 아니다.

 

모든 소녀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주와 만나기를 꿈꾼다.

하지만 공주를 만나는 데는 ‘300’분이 걸린다.

 

디즈니랜드에 새로 생긴 ‘아바타’ 랜드는 현재 가장 큰 인기를 몰고 있다.

하지만 너도 나도 보려고 하기 때문에 아바타 랜드를 보기 위해서는 다섯 시간 동안 이러고 있어야한다.

 

‘파라다이즈 피어‘는 가장 인기있는 롤러코스터다.

하지만 놀이기구들이 가끔 고장 나기도 한다. 2015년에 파라다이즈 피어가 고장 나면서 탑승객들은 기구를 하차해 걸어 내려와야 했다.

 

디즈니는 최첨단 기술을 앞서 사용하지만..

..가끔 그 기술이 오작동 할 때도 있다. 인어공주의 우르술라는 최근에 머리를 잃고 말았다.

 

디즈니랜드의 퍼레이드는 항상 완벽히 짜여있다.

하지만 가끔은 재스민이 양탄자에서 내리지 못해 도움을 요청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디즈니랜드에 있으면 아이들은 행복하다.

하지만 행복하려면 유모차가 있어야한다. 그리고 그 유모차를 찾는 것은 당신의 몫.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