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표였던 송중기가 쇼트트랙 그만둔 이유

2018년 2월 12일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다는 송중기. 그는 어떻게 쇼트트랙을 그만두게 됐을까?

숭중기는 과거 MBC 드라마 ‘트리플’에서 스케이팅 선수 ‘지풍호’역을 맡아 수준급의 스케이팅 실력을 보여 큰 화제가 됐다.

송중기는 ‘트리플’에 출연하기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쇼트트랙을 한 경험이 ‘트리플’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매체에 따르면 송중기는 어린 시절 대전광역시 쇼트트랙 대표로 전국체전 출전 경력이 있다고 한다. 당시 그는 그게 너무 자랑스러워 시내에 ‘대전광역시’라고 쓰여진 겉옷을 입고 다녔다고.

그는 인터뷰에서 “안현수, 이호석은 너무 멀리 있는 선수들이었고요. 전국대회에서 제가 이호석 선수보다 앞에 있던 적이 있었어요. 내가 1등이구나! 하고 골라인 딱 들어가서 일어섰죠. 그런데 저는 한 바퀴 더 남았더라구요”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초등학교 1학년 때 교통사고로 발목이 으스러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꾸준한 재활로 회복했지만 중학교 2학년 또 다시 발목 부상을 당하며 스케이트를 접어야했다.

그는 “10년이나 한 건데, 그만두면서 엄청 울었죠. 그때 친구들은 지금도 만나요”라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로 대성공했으니 됐어” “국대되면 일상복으로 입고 다녔을듯” “저래놓고 운동하다 공부해서 성대가신분” “안현수, 이호석이랑 같은 시대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쇼트트랙을 그만두고 공부해 매진해 성균관대에 입학했으며, 대학교에서는 학교 방송국 아나운서를 맡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