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전화한 재벌 3세에게 홍진영이 날린 말

송시현 기자 2018년 2월 19일 입력
						
						

“이런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재벌 3세에게 구애 받은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진영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조금은 독특한 대시 경험을 털어놨다.

당시 홍진영은 “재벌남이 욕하는 모습에 반해 구애했다는데 진짜인가?”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어우~ 나 이 얘기 하면 또 전화 올텐데… 아우 나 진짜 말하면 안 되는데”라면서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진영은 “모 그룹의 손자분이신데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좀 막 대했더니 되게 좋아하더라. 이런 여자는 처음이라며 관심을 갖더라”고 밝혔다.

또한 “술에 취해 전화한 재벌3세에게 ‘꺼져’라고 타박했는데, 재벌남은 그런 모습을 오히려 좋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돈 따라서 사람 만나면 나중에 일 난다. 남자가 능력이 안 되도 좋으면 난 만난다. 내가 벌면 된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홍진영은 또 다른 재벌가 자제와의 인연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진짜 잘 해주던 오빠가 있었다. 알고보니 재계 열손가락 안에 드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은 조금 아깝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은 이날 ‘운동선수만 사귄다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그건 진짜 아니다”고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귄 적은 있다. 종목은 축구다”라며 솔직하게 말하자 MC들은 “역시 통쾌하게 말한다”며 웃었다.

이에 홍진영은 “그거는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오니깐 그런 거다”라고 쿨하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및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