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에서 포착된 밤하늘을 떠도는 10대의 ‘UFO’ (동영상)

송시현 기자 2018년 2월 23일 입력
						
						

미국 마이애미에서 촬영된 밤하늘을 떠다니는 10개의 ‘UFO’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더썬이 공개한 이 영상에서 한 목격자는 “저게 대체 뭐야?”라며 놀라워한다.

철도 근로자 다니엘 젤코비치는 직장동료와 함께 지난 14일 새벽에 운전을 하던 중 9-10개의 흰 불빛이 하늘을 떠다니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너무나도 놀란 다니엘과 동료는 즉시 스마트폰을 꺼내 촬영하기 시작하며 트럭의 불을 끄고 이를 지켜본다.

세미놀걸프 레일웨이에서 재직 중인 다니엘은 불빛이 하나씩 사라지기 직전에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UFO를 믿지 않았지만 나와 동료가 그날 본 그것은 나의 생각을 완전히 뒤흔들었다”고 밝혔다.

9-10개의 불빛이 하늘에서 서로 일정한 거리에 떨어져 있다가 빛이 갑자기 위로 옮겨지더니 원을 그렸다고 한다.

다니엘은 원이 다시 해체된 직후부터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영상에 대해서 그리 신기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도 있다.

브라이언 드마테오는 “내 눈에는 군대에서 조명탄 훈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저스틴 모스는 “드론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고 모건 윈스톤은 “조명탄을 든 스카이다이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상을 본 UFO 네트워크의 사진·동영상 분석가 마크 단토니오는 영상이 놀랍기는 하지만 이에 대한 간단한 해명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는 영상 감상 후 불빛이 “2월 16일 설날을 맞아 띄운 연등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고 밝혔다.

단토니오는 “불빛이 움직이는 방향이 바람이 움직이는 방향과 같으며, 연등은 바람에 뒤흔들리면 종이가 타게 되면서 추락한다. 그 모습을 포착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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