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컬링 한일전에서 일본이 밥상 엎는 ‘역대급’ 장면.avi

송시현 기자 2018년 2월 22일 입력
						
						

일본 남자 컬링 대표팀이 치명적인 실수로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지난 21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벌어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남자 예선 마지막 경기는 한일전이 펼쳐졌다.

이날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1엔드에서 1점을 따내며 출발했고, 3엔드에서 2점을 추가로 따내며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5엔드에서 일본이 선전하며 순식간에 점수는 3:3이 되었다.

이날 경기의 결정적인 장면은 6엔드에서 나왔다. 일본의 스킵 모로즈미 유스케가 스톤을 강하게 밀면서 자신의 스톤들을 모두 하우스 밖으로 밀어버리는 대형 실수를 한 것.

일본의 실수로 하우스 안에는 한국의 스톤 3개가 모두 들어와 있었고, 한국의 스킵 김창민이 침착하게 샷을 던지며 한국은 6엔드에서만 4득점을 하게 됐다.

7:3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한국은 8엔드에서 3점을 더 추가해 최종 10:4로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최종전을 승리하면 4강 진출자 결정전을 통해 메달을 노려볼 수도 있었으나, 스킵의 결정적인 실수와 한국 선수들의 활약으로 예선 탈락했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