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진짜 ‘커플’ 됐다” (+공식입장)

2018년 2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다양한 예능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온 방송인 전현무(41)와 모델 한혜진(35)이 실제로 교제 중이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27일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2003년 YTN 앵커로 입사해 이후 KBS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했으며,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각종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MBC에서 연예대상을 받으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의 모델로 데뷔했으며,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지난 설 연휴에는 SBS TV 파일럿 예능 ‘로맨스 패키지’에서도 MC로 호흡을 맞췄다.

◆이하 전현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오늘(27일) 오전 보도된 전현무, 한혜진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우선,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 후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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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오늘 백골부대 입소…”조용히 입대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이 27일 입대한다.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백골부대는 배우 지창욱과 주원이 조교로 복무 중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조용히 입소하길 원한다”며 “팬이나 취재진에 공식 인사 없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복합외식문화공간 ‘YG리퍼블릭 제주신화월드점’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해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빅뱅은 사회복무요원인 탑과 현역인 지드래곤에 이어 3월 12일 태양까지 입대하면 승리와 대성만 남게 된다.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형”이라며 YG 양현석 대표,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양 대표도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몸건강히잘다녀오길’이란 해시태그를 달았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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