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는 이성과 ‘반드시’ 야한 영화를 봐야하는 이유 (동영상)

송시현 기자 2018년 3월 7일 입력
						
						

야한 영화를 함께 보면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간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스튜디오 온스타일’에는 20대 남녀를 상대로 색다른 실험을 하고 있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출연한 출연자들은 둘씩 짝을 지어 각각 성인 영화와 로맨틱코미디영화를 관람했고, 이후에는 서로 대화를 나눴다.

그 결과 야한 영화를 함께 본 출연자들이 서로에게 더 높은 호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많이 편해졌다”, “따로 만나볼 생각이 있다”며 서로에게 큰 호감이 있다고 밝혔다.

반대로 함께 로맨틱코미디 영화를 본 남녀는 “공감대 형성이 잘 안 됐다”, “(따로 만날지는)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실험은 지난 3월 이스라엘 IDC 헤르츨리야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결과를 직접 실험해 본 것이다.

당신 연구팀은 이성애자인 성인 남녀를 각각 짝을 짓게 한 후 이들에게 고양이 영상과 진한 스킨십 영상을 보여준 뒤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도록 했다.

이후 연구팀은 “상대를 실제로 만나볼 의향이 있냐”고 물었고, 고양이 영상보다 스킨십 영상을 본 남녀들이 “실제로 만나보겠다”는 반응을 더 많이 보였다.

또한 이들이 나눈 메신저 내용을 분석한 결과, 고양이 영상보다 스킨십 영상을 함께 본 남녀가 더 개인적이면서 친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한다.

이 연구를 담당한 그린 번바움(Gurit Birnbaum) 박사는 “성적 자극이 상대에 대한 호감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야한 장면을 함께 보면, 상대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사적인 이야기를 좀 더 쉽게 털어놓을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50가지 그림자: 해방, facebook ‘STUDIO ON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