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시절 강호동이 핑클 차에서 ‘담배’ 피우다 생긴 일

김지윤 기자 2018년 3월 13일 입력
						
						

담배와 관련된 신인시절 강호동의 아찔한(?) 추억이 공개됐다.

강호동은 12일 방송한 tvN ‘토크몬’에서 과거 핑클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옥주현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옥주현 씨는) 녹화도 생방송처럼 해야 한다. 녹화 길게 하는 거 정색한다”고 말했다.

이에 옥주현은 “내일 공연 없다. 밤새워도 된다. 오빠가 이상한 걸로 안 웃기면 나도 정색 안 한다”라고 반격했다.

이후 강호동은 아주 오래 전 옥주현과의 일화를 밝혔다.

옥주현이 핑클로 활동하던 시절 강호동은 지방 일정을 마치고 옥주현을 비롯한 핑클 멤버들과 같은 차량에 올랐다.

강호동은 “신인 때 부산으로 공연을 간 적이 있다. 차편이 끊어졌는데 우연히 핑클과 같은 차를 타게 됐다”고 운을 뗐다.

당시 강호동은 차 안에서 담배를 피웠는데 이때…

“담배 꺼!!!!!!!!!!!!!!!!!!!!!!!!!!!!!!!!”

강호동은 당시 상황에 대해 “그때 창문을 내리고 담배를 한 모금 태웠다. 살면서 그런 고음은 처음 들어봤다. 옥주현이 ‘담배 꺼’ 하고 크게 소리 질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포감을 안고 4시간 동안 서울로 이동했다. 그 뒤로 환청이 들려서 도저히 담배를 못 피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이후 강호동은 금연에 성공했다고.

이에 대해 강호동은 아는 형님에서도 해명한 바 있다.

“핑클 차에 함께 타고 있었는데 난 조수석에 타고 커튼을 쳤다. 담배 피면서 뒤에 핑클 멤버들이 있다고 생각도 안 했는데 한 모금 마시자마자 ‘누가 담배 펴! 죽고 싶어?’라고 소리치더라. 잽싸게 끄고 자는 척 했다”

천하장사도 두려움에 ‘자는 척’ 하게 만드는 걸그룹 멤버.

한편, 핑클은 “소속사도 포기한 걸그룹”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솔직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그 일화 중 하나로 꼽히는 짤을 가져와봤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화면 캡처